오늘은 일주일중 유일한 가게휴무~~와👏👏👏
휴무는 나의 사치인듯...
새벽6시부터 일어나 친정엄마 일터에서 열심히 청소하는 나...힘들긴 한데 그래도 내 엄마니까.
3주전 뒤로 넘어지시면서 척추 1번2번 골절진단받고 의수족보조기 착용하시고 일하심ㅠㅠ 일하시겠다는 굳은 의지를 못 꺽어서 세달정도 일 도와드릴려고 나왔어~~
막상 청소일을 하다보니 일을 쉬게 할게 아니라 조금씩 도와드리고 나름 직업이 있다는 자부심이 엄마한테는 더 큰 힘이 되는거 같아~
이제는 손에 익어서 엄마보다 내가 더 빨리 도와 드릴 수 있어서 좋아~~9시에 마무리하고 오늘 엄마랑 맛있는 점심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