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17:35
죄책감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에대한 부정적 이야기를 믿는거같아. 직장에서 동료, 친구, 가족이 던진 부정적 한마디가 그날의 행복과 환희를 한순간에 망쳐버리지. 하지만 죄책감의 99퍼센트는 현실과 아무 상관이 없어.
사실 가장 경건하고 온화하고 악의 없는 사람들이 죄책감으로 만신창이가 되버리지. 죄책감은 자신을 비난해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인간이 되지 못했다며 스스로 못을 박는 일일 뿐이야. 죄책감은 공포처럼 널리 퍼져 있어서 우리가 무슨일을 하든 우리를 죄스럽게 만들어.
사랑이 삶을 상징하듯, 죄책감은 죽음을 상징해. 죄책감은 자아의 일부이며, 죄책감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를 믿는것뿐이야. (책 놓아버림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