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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22:54
23/09/23. 잠자리가 더위에 지쳤는지, 관중들의 머리, 치켜올린 손들 위로 자꾸만 착륙을 시도했다. 나를 포함, 주변 모든 사람들이 피하기 바빴지만, 내 뒤에 한 남성만은 잠자리를 향해 손을 뻗어주었고, 덕분에 잠자리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것들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 출근 중 추억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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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Siwo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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