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마라톤 #고구려마라톤
첫 하프마라톤 후기ᆢ❄️
강바람에 1차 #어안이벙벙
매번 새끼발가락이 쓸려서 불편했다
그래서 발가락 양말을 주문해서 신고 뛰었는데
오른쪽 발가락이 실시간 빵빵해짐이 느껴졌다ᆢ
(망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어져가는 페이스메이커 선생님ᆢ
발가락과 함께 굳어가는 나의 무릎
중간 샛길로 빠지면 집에 가는 길인데
집에갈까 생각도했다 🤭
하지만 저 멀리서 오시는 대장님을
보고ᆢ 갑자기 정신이 돌아오고ᆢ
난 그렇게 완주를 ᆢ.
🏃♀️결론
🔥양말 빵꾸나게 뛰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