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원님이 그런 말을 하더라.
"대표님은 다 아시면서도 어차피 또 남들처럼 쉬운 길은 안가실거잖아요."
"그래 그렇겠지"
난 .. 왜 매번 힘이 들 선택들을 하는 걸까..?
지금 만족스럽지 않은 걸까..? 아니면 어디로 갈 지를 몰라서 그런걸까..?
하지만 하나는 알고 있다.
예전에 회사다닐 적 홍이사님께서 그렇게 알려주셨다.
"이이사(나)! 쉬운 일은 절대로 너나 나같은 사람한테는 안 와~! 우리는 어차피 자수성가 팔자야. 내 아들은 엄마 아빠가 이정도니 힘든 길 안가도 되잖아. 근데 너나 나는 안그래. 이미 쉬운 일은 남들이 다 하고 있어. 남들이 못하니깐 너한테 까지 기회가 넘어 온거야. 니가 힘들다고 못하면 기회는 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거야. "
난 그냥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슴에 담아 둘 수 밖에 없었다.
뭐 어때! 이게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