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09:37
새집으로 가니 온통 사야할 것 투성이다.
전자렌지 하나를 사는데도 신중한 나로서는
이러한 상황이 그저 힘들고 괴롭다...
(쇼핑 싫어함)
이케아랑 아마존 베셀로 통일하기로 했는데도
결제하고나니 힘이 쭉빠져서...
진짜 앓아누웠음...
나 원래 미니멀리스트 였는데..
엄마가 되니 미니멀리스트는 개뿔...
한국에 집 하나
유럽에 집 하나
나름의 꿈이었는데..
막상 하려니 뭐 쉬운게 하나도 없다..
그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