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14:13
갑자기 뭐 질문한다고 올려서 자기소개도 안했네.
난 호치민에서 육아한지 2년 차에 남편이랑 아들둘키우는 사람이야. 결혼하고 직장 나와서 대학원 다니다가 육아휴학(그런게 실제로 있어)한지 4년째라 애들 좀 키우고 한국 들어가면 학과장님 나이될거 같은데 어찌할까 고민 중.
쓰레드는 남편이 하는 희한한 소리들 모아서 객관적인 의견 받고싶기도 해서 열었어. 나만 이상한건가 애들이 크는데 이렇게 같이 키워도되나 하는 생각에..
첫글 반응 보니까 이게 딱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