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15:01
동네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육아용품 나눔해주는데 남편이 갑자기 오더니 정말 참다가 얘기하는건데 혹시 정중히 거절해도 되겠냐고.. 또 뭔소리야 했는데 혼자 비장하게 하는 소리가 저희 집 애들이 지금 자원이 너무 풍족하게 크고있는게 큰 문제라고 얘네들 모자름 없이 크는거 때매 걱정인데 하더니 괜히 옆에 있는 첫째(당시 2세)보더니 너 지금 부족한게 어떤 개념인지 모르지? 쓰다남은 기저귀주러온 친구가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몰라서 리액션 고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