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15:33
우리 집안에는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이 없어
그래서 특히 실수를 많이 했던 어릴 때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사업까지 꿈꾸게 될 줄은 몰랐지
디저트 안 먹던 우리 엄마아빠도 결국 맛으로 꼬셔서
지금은 새 메뉴를 먹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래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있어 !
아직도 많이 배워가는 과정이지만
언젠가 정말 가게를 오픈하는 날까지 열심히 할래
아무도 보지 않는 것만 같은 이 스레드도
언젠가 홍보할 수 있을만큼 커졌으면 좋겠다
+ 버터값이 너무 올라서 우울한 마음에 끄적여봄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