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04:34
딸맘도와줘
하 진짜 엄청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극 E성향의 딸이 어느순간부터 낯가리고 엄청 소극적으로 변했다 눈물도 많아지고 별 거 아닌 일로 화도내고 그냥 성향 자체가 바뀌어버렸다
원래 이런 성향의 아이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드러나는건가 싶어서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너무 답답해서 화가난다
키카에 와서도 친구가 놀자고 해도 뿌리치고 나한테 달라붙어서 겁먹고(?) 부담스러워하고 막.. 아뮤튼 그런거..
내가 뭘 어떻게 해줘야할까
나도 이해심부족한 엄마인거 맞는데 갑자기 요즘 이러니 당황스럽고 진짜 애 키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