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04:48
<40대 멋진여성의 성공한 데이트룩>
이 아니야😞
마이 찌니들🌸 2025년 1월.
10년만에 처음 애인이 생겼드랬었지.
노동중독인 나는 노동복 외에 특별한 외출복이 없었어.
빛나는 생명체를 만날 생각에 뇌는 설탕에 조려진것마냥 붕붕 떠다니며 제정신이 아니였지.
‘옷!! 내겐 옷이필요해!😆’
허겁지겁 옷과 신발을 거의 백만원어치 사들였구먼!
3주 사귀는동안 두번 데이트하고 저옷들 게시 한번 못하고 결국 우린 끝났어. 끝난이유?😢
빛나는 생명체가 날 좋아할리 없다는 나의 생각😣,
빛나는 생명체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날 떠날까봐
늘 걱정이였어🥲 그리고 그사람 앞에서 뚝딱뚝딱 실수하고 마음이 힘든 나를 계속 발견했어.
‘빛나는 생명체여- 그대덕분에 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게되었오. 내게 너무 멋진 그대 행복하시오. 사요나라..’
한달이지나고 맑은 정신이 들었어.
쌓아논 츄리닝과 신발들이 보이네😮🥹
운동도라이도 아니고 데이트룩을 츄리닝으로
가득채우다니.(난 운동극혐)
역시난멋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