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00:08
2/25(화) 모닝스터디
1년째 '첫삽' 못 뜬 GTX B·C…사업포기 땐 재정사업 전환 가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와 C노선의 착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부가 민간 사업자의 사업 포기 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됨
-지난해 초에는 착공식까지 진행했으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태 여파로 인한 자금 조달 차질과 공사비 문제로 1년이 넘도록 첫삽도 뜨지 못함
-B노선의 경우 건설투자자(CI) 중 하나인 DL이앤씨(375500)가 탈퇴를 선언했고, 현대건설(000720)도 지분 일부를 반납하기로하. 양사가 보유한 시공 지분 17.5%며, 대체사를 찾은 후에나 사업 추진이 가능
-C노선의 상황은 최근 대표사인 현대건설에 CI들이 집단 탈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https://v.daum.net/v/2025022505001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