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표는 오지랖 대마왕이라서 남 도와주는 걸 좋아해. 매달 적십자와 또 어디더라, 음 어쨌든 기부하고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세브란스에 기부도 하고 그래. 근데 어제 갑자기 영세상인 힘들다는 뉴스를 봤나 봐. 그래서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님에게 열심히 하는 친구 중에 집에 피아노가 없는 아이가 있는 곳에 기부하고 싶다고 해. 그러면서 작은 피아노 교습소에서 작은 연주회를 해서 1등에게 제공하는 건 어떠냐고 . 말을 들어보니까 원장님들도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왜냐하면 아이가 피아노를 1등해서 타오는걸 학부모님이라면 무조건 좋아할테니깐 말야 혹시 그런 이벤트 원하는 교습소 원장님 있을까? #전자피아노 #피아노기부 음악교육 #연주회 #학생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