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터러시 없는 아이는 도태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 세대의 아이는 인공지능을 배우지 않으면 지배당하는 시대가 온다. ...라고 말하면, 다들 조바심부터 나잖아. 벌써 그런 사교육 시장도 형성되고 있다고 하더라고. 오늘 배운 기술이 내일이면 바뀌는 속도에 전문가도 AI 미래를 정확히 점치지 못하는데 말야. 내가 AI놀이로 아이랑 실험하는 이유도 이런 공포 마케팅에 휩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서야. 뒤처질까 봐 조급해서 시작하는 AI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AI 놀이를 만들어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믿어. 기술이 아니라, 탐구하고, 조합하고, 상상하는 힘. 저번에 공유한 글에서 공감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캡쳐해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