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보다가 셀프 수유쿠션이란걸 발견했어
대략 보니 직접 손 안대고 아기 목에 걸어서
분유나 모유 짜놓은거 먹이는 모양인데
내가 간호사라 그런가 나는 영 깨름칙해서 말이지
직접 먹이면서도 폐로 흡인될까 노심초사하면서 기침이라도 하면 잠시 젖병 뺐다가 다시 물리고 하거든
근데 셀프수유쿠션은 그런거 없이 그냥 쭉쭉쭉쭉 들어가는 모양인데 잘못먹이면 애가 식겁할거같아서 ^^;
쌍둥이맘들은 손이 모자라서 어쩔수없이
필수템(?)이라 치더라도
아기와 애착을 형성하는 과정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나는 수유도 한몫한다 보거든...
애랑 눈 마주치면서 먹이는거..
내가 이런 편견 깔고 들어가서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약간 정(?) 없어보인다 해야하나...
육아는 아무리 템빨이고 나역시도 그중 한명이긴한데
셀프수유쿠션까진 잘 모르겠어..
아무리 편한게 좋다지만
이런부분까지 편해야하나...싶긴해서
그냥 스치니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