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03:49
미국회사 10년차 직장인.. 오늘 드디어 일을 그만 두겠다고 직장에 말했다. 대학원 졸업하자마자 시작해서 나의 20대와 30대를 보낸 곳인데, 드디어 결정을 했다. 완전히 그만두는 때까지는 몇달이 걸리겠지만, 벌써 홀가분한 기분이다. 아직 다음 job을 align 해 놓지도 않았고, 사실 이 분야에 더 있을지 말지도 결정 하지 않았다. 마땅한 자리가 없으면,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일년정도는 stay at home mom 하며 아이와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이렇게 계획없는 결정을 한건 내인생에 처음이다. 지난 10년 간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 아이 낳고 6개월에 복직해서, 양가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치열하게 워킹맘으로 살았던 시간들.. 이제는 내 시간에도 작은 쉼표를 찍어주며 reflect and recharge 할 기대가 된다! 미국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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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ysensitive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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