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12:35
둘째 임신중 13주차 입덧이 조금 나아졌나 싶으니 어지러움과 두통이 시작되네.. 뒷목 땡기는 두통.. 속 메슥꺼움도 여전히 살짝 있고.. 6주 입덧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정말 매일매일 삶의질이 와장창 다 무너지고있다… 첫째 임신때는 첫임신을 해보는 설레임?도 있고 육아도 안하고 있으니 어찌어찌 버틴거같은데… 둘째는 진짜 나이도 있고 육아도 해야되고 임신에 대한 설렘도 덜하니 넘 힘들고 짜증나기만 하네..
출산하면 또 더 힘들텐데 우울하다
진짜 내 인생 임신 이제 절대절대 없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