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20:47
1일 1쓰레드가 목표였는데
이렇게 쉽게 무너질 줄이야 ㅋㅋㅋ
나 남동생만 셋인데
남동생들한테는 임신소식알리구 아직 아무도 모르니깐 주변에 말하지 말라구 했거든? 근데 나는 그냥 당연히 애들이 자기 여친한테 얘기했을꺼라고 생각했나바
첫째 둘째 남동생 여자친구 있어 나랑도 다 아는사이구.
어제 둘째 남동생이 여친데리고 왔는데
임신 소식을 모르는거야 😮
ㅋㅋ 짜식 의리있게 안말했더라구….
먼가 감동 ㅋㅋㅋㅋ 얘기했어도 사실 겹치는 사람들없어서 상관은 안하는데 먼가 고맙고 든든했어
여친도 쿨해서 나 왜안말해줬냐구 웃고 넘기더라구
근데 첫째 남동생옆에 있어서 물어밨는데 당근 얘기했데 ㅋㅋㅋ먼가 괘씸한거있지
내가 진짜 애들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데 남동생들은 누나를 자기 눈꼽만큼만 생각하는거같애…
근데 그런거 알면서도 계속 챙겨주는 나는? ㅋㅋ바본가 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들만 둘인게 우연은 아닌거 같지? 유전에 힘은 너무 쎄다쎄 ㅋㅋㅋ 셋째도 과연 아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