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00:30
우리 회사는 performance review를 What x How를 종합해서 평가해. 일을 끝내는데 익숙한 한국인 특성상 What 은 최고점을 받은 반면, I 인 개인 성향과 겸손함 덕분에 How는 improve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어. 나와 팀이 성취한 What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socialization을 하고 story telling을 해서 널리 알리라는거야. 전혀 관련 없는 옆옆옆팀의 VP를 만나서 내가, 우리팀이 뭘 성취했는지 알려주고 혹시라도 도움 줄수 있는게 있는지 물으래. 그들도 바쁜데 내 팀 얘기가 궁금할까? 내 얘기를 듣고 싶을까 걱정되잖아. 근데 일단 한번 해보래. 내 생각에 이게 한국회사와 미국회사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중요한 포인트같아. 미국회사에서 겸손함은 버려야해. 말 안하면 아무도 안알아줘. Comfort zone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녀야하고 스토리를 공유해야해. 특히 관리자급이면 더욱더. 미국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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