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05:56
애셋인 집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아이를 좋아하는구나? 대책이 없구나?
나는 원래 길가에 풀 보듯이 아기를 보는(=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의미) 사람이었는데 첫아이 낳고 아기가 너무 좋아서 둘째 낳고, 여전히 너무 좋길래 셋째까지 낳았거든?
셋째 계획한거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데
낳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낳은거라 무계획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태초부터 계획했던 건 또 아니라서..
다자녀 가정은 원래부터 아이를 좋아해서 낳은 경우가 많을까? 다들 언제부터 계획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