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06:42
오늘 서울에서 오전에 미팅이 있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왔어, 오전 10시 미팅인데 대전에선 넉넉히 오전 7시에는 출발해야 늦지 않으니까 5시 50분부터 준비하고 오전 미팅을 들어갔지 막상 미팅을 하다보니 줌미팅으로도 충분한걸 뭔가 내가 너무 극성인가 싶은거야. 근데 갑자기 미팅하시던 이사님께서 타부서분을 소개시켜주시면서 나 대신 영업을 해주시는거야... 진짜 감동..... 진짜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고 때로는 먼길을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내겐 꼭 가야되는 길이였나 보다 싶더라구 쓰치니들도 지금 이 길이 돌아가는 건 아닐까라고 느끼더라도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으니 힘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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