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하👋🏻 오늘 드디어 9살 첫째아들 방 다 꾸몄어! 같이 붙어서 잘때는 남자셋에 치여 힘들어서 언제 따로자나ㅠㅠ 싶었는데 막상 옆옆방으로 쫌 컷다고 독립한다니깐 서운하고 섭섭하고ㅠㅠ 그래도 이제 스스로 해야될 나이인거지? 아들은 엄마품을 빨리 떠난다더니 9살인 네가 벌써 엄마품 벗어나려하니 엄마 쫌 슬프고 그랴🥹 텅텅 비어있던방에 하나씩 하나씩 조립하며 어떻게하면 네가 더 편할까 어떤걸 사야 네가 좋아할까? 고민만 가득했지만 너만 행복하면되🫶🏻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