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11:03
자~ 이제 시작이야!
처음 PT 시작할때는 도무지 가격에 적응할 수 없었어. 헬스장에 돈을 파묻어 놨으니 매일 가서 연습을 했지. 폼롤러를 배울땐 굳이 이런 걸 배우느라
그 비싼 레슨비를 낸건가 하기도했고.,
아들에게 레슨 하나 하나 차감되는게 너무 아깝다했더니, 엄마는 자꾸 PT를 돈으로 생각하는데,
PT는 투자야~ 나중에 평생 혼자 할 수 있잖아! 하더라.
다시 맘을 고쳐 먹고 집중을 했는데,
도대체 뭐에 집중을 하라는거지?
그건 바로 내 근육에 자극이 제대로 오느냐였어.
옆에 누가 있더라도 기죽지 않고 나는 배운대로 호흡하며 정확한 자세로 천천히 운동해 나가기 시작했지. 그러니 한시간도 금방 지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