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13:36
이제,그만 잊어보려구. 문득 생각은 나겠지만,좋았던 날들이 그립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기다리고,나 스스로한테 희망고문은 그만해보려고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해줘서 고마웠고,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넌 항상 뭐든 잘하고자 하는 사람이었으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할거라 믿어. 너의 마지막 선택은 밉지만,이 미움도 이젠 묻어두고 너도,나도 잘 되길 응원할거야. 아프지말고 잘 지냈으면 해,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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