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삶
작년에 정말 인생위기의 파도가 6개나 왔어.
그런데 나도 처음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하면서 힘겨워 했는데
그냥 내가 아무리 아등바등 살아도 정해져 있구나. 최선을 다 했다면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는 파도는 너무 힘겨워 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작은 일도 감사해지더라.
예전엔 헌금이 그냥 의무적이었는데
이제는 감사의 마음으로 내게 되고
내가 이렇게 무탈하게 하루를
지내는 것도 감사하다.
최근 송혜교님 유퀴즈 인터뷰에서도
감사마인드로 산다고 하는 것을 보고
그 연예인이 다르게 보였고
나처럼 감사함으로 사는 사람이
또 있어서 감사했다.
화 내고 질투하고 짜증내고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 보다
감사하구나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평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