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02:08
집에 있으면 첫째 별이가 계속 안아서 쓰다듬어 달라 칭얼대. 해야할 게 있는데 계속 그러길래 진지한톤으로 '너 너무 칭얼대는거 아니니 잘 때도 쓰다듬어주고 아까도 억지로 다시 누워서 쓰다듬어주고 방금 전에도 쓰다듬었는데 자꾸 칭얼대면 어떡해. 나이가 몇이야. 너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되지 않았니?' 하니까 삐졌나봐. 알아들은건지 그 뒤로 울던거 딱 멈추더니 등돌리고 저러고 있어 😂 달래줄 수 밖에 없는 뒷태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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