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17:32
오랜만에 영등포 놀러 간 김에 뭐 먹을까 하고 돌아다녔는데 고깃집이 절반이더라 평소에는 알아보고 가는 편인데 오늘은 그냥 느낌대로 들어가자! 하고 어느 노포가 손님분들도 많고 어머님들 인상이 좋으셔서 들어가서 세트메뉴 시켰는데 첫 입 먹고 아…다른 곳 가자… 이 말이 나오더라 내가 평소에는 노포감성 좋아하고 입맛도 예민하지는 않지만 너무 안타깝더라 옆에 냉장고 보니까 초벌 한 거를 몇십 개 쌓아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꺼내주시는데… 우리도 초벌 하는 가게라 조금 더 빨리 나갈 수 있게 계속 연구하고 테스트하는데 참 아쉽더라 물론 효율성을 따지는 건 당연하고 해야만 하는 거지만 본질은 더 맛있으면서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는거니까 기본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나도 아직 몰라서 계속 노력중이야! 자영업자이야기
4
回覆
0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4.65%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