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02:21
산후조리원에서 출근하다 보니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게 되었다. 아침 일찍 회사 셔틀을 타야 하니, 급한 마음에 반대방향으로 타거나 반대쪽 게이트로 나간 경우가 있었다.
환승을 위해 교통카드 찍고 바로 반대쪽 게이트로 가거나, 들어가자마자 나왔을 때는 교통카드 요금이 면제되는 걸로 알았다. 그런데 대구지하철은 해당 제도는 있으나 서울/수도권(5분 이내 인정)처럼 자동이 아니라 역무원에게 직접 말해야 한다고 한다. 그거도 10분 내에 말해야 인정이라고 한다.
아침에 차 놓치면 당장 지각인데 언제 역무원 찾아서 말하고 있어야 하나?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