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03:53
로스터리 카페 사장이 흔히 하는 착각
’이런 것도 몰라?‘
원두 구매 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커피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원두 설명을 해야하는데 당황스럽지
내가 매장에서 원두 사는 손님들을 보면 몇몇 마니아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손님들은 잘 모르고 오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것 부터 물어보고 설명하면 좋아
-산미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워시드, 내추럴이 무엇인지
-산지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제일 중요한건 ‘이런 것도 몰라?’ 이 생각을 바꾸는거야
얼굴에서 티나고 무시한다는 생각 할 수 있어
당연히 모르는거고 설명 해야 하는건 내 일이거든!
안양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