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삼일절마라톤후기 1. 코스가 좀 많이 좁았다. 자전거 통제 안내가 별도로 이루어지지않아서 싸이클하는 사람도, 대회 뛰는 사람도 불편하고 위험한 순간이 많았던 것 같다. 2. 그래도 전마협에서 하는 대회라 코스를 제외한 대회 진행은 다채롭고 매끄러웠다. 뚝섬 수변무대가 넓어서 짐을 맡기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하는 공간은 매우 넉넉 3. 맨날 10키로만 뛰다가 처음 하프 도전했는데 다행히 오르막 거의 없는 평탄한 코스라 수월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 춥지 않았던 날씨도 한몫함. 4. 너무 재밌었다!! 이제 다음 하프는 아산이순신마라톤!! 딱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