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알려주는 삼일절인데 매년 새로운 견해를 아이에게 듣는다.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후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다니 엄만 무서워서 솔직히 못할것같아.
👦🏻(이제 8세): 난 할수있을것같아 아주 멋있게 싸우고 독립도 이뤄내고 죽지않고 난 무적으로 다 싸워서 이겼을거야. 그런데 싸우다 죽지않으면 이름을 못남기는거지?
아..그래 우리가 이름을 아는분들는 손에 꼽히지만 수백명 수천명 수만명이 싸웠고 그중엔 죽지않고 대대손손 잘 사신분들도 있고 돌아가셨지만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너무많다. 이름모르는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