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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13:09
<미키17>을 봤다. 계급과 사회에 대한 풍자로 볼 수도 있고 17(세)에서 어른이 되는, 생존에서 삶에 대한 향유로 성숙하는 인간의 모습으로도 보이고, 마냥 오락영화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층위를 가진 좋은 영화였다. 음악도 너무 좋았고. 기생충 같은 소오름은 아니지만 충분히 즐거운 영화였음. 로버트 패틴슨 발성이 원래 이랬나. 더 잘 생겨지고 연기도 오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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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로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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