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21:55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잡생각임.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신이 왜 우리에게 이런 시련과 고통을 주나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 우리를 시험하는 거라고 내면화하고 오히려 그걸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병이나 자연적인 고통은 그럴수도. 하지만 사람들로 인한 고통과 피해는 악마의 소행이라고 생각함. 악마들은 그냥 세상이 무너지고 고통 받는 걸 즐김. 싸이코패스 및 악질 범죄자, 조직 내 괴롭힘, 학폭가해자 등. 당연히 신이 우리가 이걸 그냥 버텨야 한다고 바라고 있진 않을 것 같은. 싸워서 이기거나 도망치는게 해결책임. 악마는 변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