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02:36
여러번을 이야기해도 우리 아들들은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는 집에 있었으면 좋겠고, 요리를 할 줄 알아야하고, 자녀를 잘 돌보면 좋겠고, 자녀를 잘 가르쳐야 하고, 자기는 충분히 돈을 잘 벌거란다. 그리고 꼭 아들을 낳을거란다. 낳아야 한다며;;;; 😬
내가 물어봤다. 요즘은 자녀를 안 낳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냐고,,, 그럼 결혼을 그사람이랑 안한단다.
일은… 원한면 할수 있지만 안하길 바란단다. 🤔
이것이 중고딩의 생각이라니 나는 놀랍다.
첫째 딸도 동생들의 말을 듣더니 놀랬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인데…
너무 신기하다고,,,정말 난 이렇게 우리애들을 안 키웠는데… 너희들 어느시대 사람인거니?! 오히려 누나보다 집안일도 더 많이 하고, 엄마를 더 많이 도와주는데…
아빠도 다정하니 잘 도와주는데…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