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그 본인의 결혼식은 축하해주라 가주더라도 그의 가족이 장례식은 가고싶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장례식을 엄청 챙기는 사람이 있지..
우리 신랑은 장례식은 정말 미친듯이 다니고 결혼식은 친한 친구나 지인 아닌 이상 돈만 보내는 경우가 많아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모르겠지만..한때 회사에서 같이 일한 팀에 세명이 연달아 결혼 임신 출산 심지어 한명은 1년동안 결혼 조부상 조모상 출산 백일까지 있는데 그냥 조부상 조모상은 안가고 안냈어
난 걔들에게 그만두는 2년도 안되는시간동안 백만원을 넘게 썼는데 한명이 생각하니 나는 너무 받은게 없다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애 초등학교입학 선물 주는데 진짜 너~~~무 고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