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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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원가톨릭대학교에 입학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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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한 그들의
모든 시간이 은총으로 빛나기를..
하느님의 도구로 쓰일 그들에게
참된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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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개월 만에 고해를 봤어.
타신부님이시기도 했고,
지난주 주일을 지키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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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뒤에 줄서있는 신자분들에게
민폐를 끼칠만큼 긴~ 시간 고해를 보았고,
엉엉 울다못해 오열하며 고해소를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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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중에 기억하시겠다고 하시길래
대수롭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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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시작되고,
지향을 읽으시며, 마지막에…
홀로 아주 힘든시간을 버텨내고 있는 분을 위한
미사로 봉헌되겠다…는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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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사는 오열, 눈물콧물펑펑
감정이 가라 않기 힘든 미사였지.
나인줄 아셨겠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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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본당신부님이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수있는 신부님께 찾아가보라고 하셨어…
글쎄……….
가톨릭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