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 작가는 팬데믹 기간을 이 시리즈를 보면서 지냈다고 하던데.. 대유잼이네??!!
그러나 저러나 10권을 다 보면 3월이 다 지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턴지 봄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고,
활짝 핀 꽃들이 매우 슬퍼 보이기 시작했지..
화려한 시절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니까..
단 한가지 다가올 5월이 기대되는 이유는 주말 아침 빨라지는 새벽에 그루잠을 이기고 잘생긴 햇살에 기대어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지..
‘우리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책을 통해 배우며 살아가기 마련이지! -291-’ 2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