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13:52
두 돌 첫째딸과 세쌍둥이를 임신한 아내가
각자 입원했지만 다행인 이유!
👉딸의 발가락 수술을 가장 잘하는 병원이 대구에 있어서 대구에 입원을 하고 수술을 받았다(집은 충북 청주)
👉딸의 수술은 잘됐고 컨디션도 좋다
👉같이 간병하던 아내가 가진통이 왔다(26주인데…)
다행이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고위험산모센터이 있는 동산병원이 15분거리에 있었다
👉3.1절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장님이 직접 진료봐주셨고 마지막남은 MFICU(?)으로 입원했다
👉하루만에 일반병실로 나왔고 침상안정 중이다
👉15분 차이를 두고 아내와 딸이 입원하고 있어 몸이 모자라지만 둘다 이 시국에 최고의 치료를 받았다
그래서 오늘은 기분 좋게 잘란다!
다음 주도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