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19:04
현 국무장관인 공화당 소속 마르코 루비오의 상원의원 시절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침공에 미국의 지원을 촉구한 영상.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무조건 도와주는게 아니라 핵전쟁을 막고 러시아를 견제하고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이익을 위한 것.
소련 붕괴 후, 우크라이나는 세계 3위의 핵무기를 보유했지만, 1994년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통해 이를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 영국, 러시아로부터 안보를 보장받았음. 그러나 2014년, 서명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침공하면서 이 약속은 깨짐.
루비오는 이 사건이 국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핵무기를 포기한 우크라이나가 공격받았다면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들이 핵 개발을 포기할 이유가 있겠냐는 의문을 제기.
그는 “자국 안보를 위해 핵을 보유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이라는 메시지가 세계에 전달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우크라이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 도전에 해당한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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