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1-1 아니 난임일기를. 써보려고 시작했는데 내가그동안 만난 쓰레기얘기부터하게생겼네ㅎㅎ 요이땅!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ㅎㅎ 추석명절에 앱으로 쓰레기1와 연결이되었어 대충 통성명을 하고 언제 어디서 만날지에대해 얘기했지 난보통 첫만남에 자차를가져가 만난자와 잘 안되면 대중교통으로 오는 내가 너무싫고 택시가 잘안잡힐때도 있고! 그래서 어디서뵐꺼냐 물었고 쓰레기1은 무슨 야외테라스가 있는 까페로모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차를가져가겠다 주소를달라고 했지 그러자 쓰레기1은 끝까지 어딘지알려주지않더라고 꼭 본인이 날 모시고싶대ㅎㅎ 뭐 이상한 성격인가 생각했지 (지금이야 알지만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나가면안되ㅎㅎㅎ) 그리고나보고 반포역 몇번출구로나오래 그리고 쓰레기와 나는 서로 전화번호를 알고있었어 어플 시스템상 연결이되면 전번을 까거든ㅎㅎ 근데 반포에 거의 다 도착했을 즈음 카톡으로 사진이 하나 오더라고 그때 나는 발을 돌렸어야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