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1-3 건물주를 암시하는 사진을 보낸것도 벤츠를 태운것도 그벤츠를 반포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운것도 모두 나에게 재력어필을하려던것인데 잘먹히지않자 울그락불그락 하던그와 나는 서둘러 대화를 마쳤어ㅎ 사실 입증되지않은 그의 재산이 그리썩 매력적이지도않았고 너무너무 마인드가비호감이었거든 내가 이래서 차를 꼭 갖고 갔어야했는데ㅜ 내가 왜 차를 구지구지 못갖고오게했냐 물으니 본인집에 내차가 주차되는게 께림직했대ㅎ 그 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한 20분 있었나? 대화를서둘러 끝내고 일어나려했어ㅎ 주섬주섬 내 가방을 챙기고 고개를 딱드니까 이미 그자는 저멀리 없더라 나 심각한길치야 거기서 큰도로로 나와야 택시를 잡는데ㅜ 내가어딘지를 모르겠는거야 그제서야 저 멀리 그 쓰레기가 대충 손짓으로 어디로 가라고 하더라고ㅎ 겨우 네이버지도를켜고 택시를 잡고 집근처 바에서 혼술로 하루를 마무리했어 하 지금생각해도 머리가 아프군. 그쓰레기가자랑했던 모든건 과연 진짜이긴 했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