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12:46
나는 초등학교에서 10여년 넘게 근무를 했어.
그래서 나는 1월 1일 새해보단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첫 주 월요일이 꼭 새해 같은 느낌이 들어.
2월 말 치열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고 3월 개학날의 어색하면서도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그 느낌이 오늘 밤에도 여전히 느껴지네
물론 내일 출근은 안하지만ㅎㅎ 오랜 기간 몸에 밴 습관 같은 건가봐
3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선생님들 아이들 부모님들 모두 행복한 새 학기가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