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14:33
가끔은 까먹고 지낸다.
엄마가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걸
포기하고, 참아내고, 아껴줬는지.
어릴 땐 당연한 줄 알았다.
내가 힘들 땐 늘 옆에 있었고,
내가 아프면 더 아파하는 사람이었으니까.
근데 30대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었는지.
엄마,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엄마의 사랑만큼은 잊지 않을게.
나도 언젠가 엄마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줄게.
엄마 고마워, 사랑해.
- 제이슨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