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김녕쪽 변전소의 변압기가 고장나 두시간이상의 정전이 지속되었어! 가로등 점멸, 가게 간판 점멸, 365코너만 유일하게 켜져있는 김녕마을은 암흑 그 자체!! 손님께 잠깐의 시간동안 마음의 위안(?)이 되시라고 양초를 챙겨드렸는데..🔥 그 두시간은 손님께 미안한 마음과 온갖 생각이 다들었다는…그나마 다행이었던건..조경등을 태양광으로 바꾸었는데..희미하지만 혼자 열일하고 빛이나고 있었어..그건 정말 잘 했다. 다행히 빠른시간내에 복구되었고 손님은 딥슬립하셨겠지? 숙소이야기 휴..3월 태풍급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