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을 자극하는 독서 모임이 하나 있어. 오늘 아침 6시, 각자의 영혼의 울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좋아 받아 적으면서 들었네. 잊지 않고 싶어 여기도 남겨볼게. 사람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때가 있다고 해. 보통은 열매를 맺고 풍성한 가을의 시기에 다다른 사람들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지. 그런데 가장 운이 좋은 시기는 사실, 뜨거운 태양 아래 거친 비바람을 맞으며 그 시간을 견디는 여름의 시기라고 하더라. 그 시기에 내 옆에서 함께 움직이는 사람들이 진짜 나의 운이라고. 나는 천주교 신자라 ‘운’이나 ‘때’ 같은 개념을 신뢰하진 않아.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 곁을 스치는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운이라는 말이 새삼 치열하게 오늘을 사는 내게 참 선물 같았어.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스친들. 아직은 거칠고 서툴지만, 있는 그대로 성장의 기록을 나눌게. 부동산투자자 로 리얼터로 매일 한 뼘씩 성장 중이야. 나의 운인 그대들, 함께 크자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