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06:50
오늘 면접보잔 연락을 받았다
집도 가깝고 내가 했던 일이어서
잠시 두근거렸다..
그런데 당연히 9-6 ...🙃
남편은 8시에 퇴근이고 더늦을때도 많다.
한달에 한번 일주일씩 출장을간다.
한시간동안 앉아서 생각해봤다.
답이 안나온다..
조심스레 여쭤봤다 혹시 근무시간 조절이
가능한지.. 당연히 불가능했고..
다음을 기약했다..
나는 과거에 맞벌이를 위해
아이를 아주일찍부터 기관도 보내봤고
퇴근이 늦어질때마다, 아이 아플때마다
발을 동동 구르고 눈물도 수없이 흘려봤다
그래서 더욱 못돌아가겠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오겠지...?!
그래도 이렇게 연락이 오는거보면
헛살진 않았나보다...
경단녀 탈출 언제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