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10:55
나는... 대학원에 소속되어 있는
발달센터에서 조교로 일을 하고 있어.
꿀 빠는 그런 자리 아니고
진심 일이 너무 많거든?
그래도 하고 싶은 일과 근접해서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 화가나!!!
학교 건물 공사 때문에 센터가 잠깐 이사를 갔어.
그때 학과 조교실들도 이사를 간다 그래서
센터에서 총대 매고 다 데리고 갔지.
다시 돌아 올 때도 센터가 총대 매고..
(이사센터 선정 부터 청소 업체 알아보고, 청소 도구들 다 사주고, 행정 업무 다 해줬어)
드디어 학과 사무실이랑 완전히 분리 되어서
센터 정리하고 밀린 업무들 쳐내고 있는데
학과 조교한테 연락이 왔네?
전선정리, 의자교체, 의자커버 세탁을 요청 한다고..
왜..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할 일을
아무 상관도 없는 센터에다가 다 해달라고 할까!!
오늘 일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만땅 받았는데
저런 연락 까지 오니...
내 대나무 숲에 라도 소리 질러봐🌳🌳
으앜 미워어어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