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11:22
스치니들^^* 하늘 한번 봐봐~
이쁘다!! 오늘 하늘 한번도 못본 스친이들 있지??
빨리봐봐!! 곧 지겠다~~
오늘은 밖에 한번도 못나갔어ㅠㅠ
아이랑 같이 있는게 행복하기도 하지만
쓸쓸하고
고되고
입에서 단내가 나기도 해.
날씨가 안좋을 때는
날이 안좋아서 못나갔다 위로하지만
갑자기 창가에 햇살이 들어오네.
개학이라서 들뜬 스친이들도 많던데
유치원 안가는 둘째는 맨날 방학이야.
나도 같이 말야~
언젠가 원 없이 카페에 앉아서 글도 쓰고
책도 보고
걷고 싶을 때까지 걷는 날이 오겠지??
빨리 하늘 한번 보고 심호흡 한번 해봐!!
남은 시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