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놀이학교 다닐때도 그러긴 했는데 영유로 5세 옮겼고 우리원은 플레이타임에만 다른공간에서 ‘장난감’가지고 놀아. 대부분 앉아서 수업을 듣는건 맞아. 기본적으로 착석이 되는지를 보고 입학할 수 있는곳도 있고 착석이 안되서 수업방해되면 퇴소조취도 할거야 아마..그래서 그런 엄마들은 놀이식이나 절충식 많이 생각하는듯해! 근데 영유는 쓰기학습같은게 좀 있어 그렇지 일반 유치원도 수업시간엔 장난감 가지고 못놀지않아? 아이 기관보낼 때 일유도 상담 많이다녔는데 놀이공간이 분리가 되어있는지 아닌지의 차이아닐까?

벨트 채우는 곳도 있더라^^… 그 놈의 엉덩이힘

착석 안되지 특히 남자애들은 더더욱 학기초엔 돌아다녀 ㅋㅋ 그러다가 점점 적응하고 그러는거지~ 내가 일하는 곳은 교실이 크고 공원도 있고 그래서 교실에 플레이섹션이 따로 있어서 5세는 특히 초반에 자주 놀렸어. 적응이 목표야.. 참고로 우리 원은 유치원 정교사들도 되게 많았어. 원마다 다르니 잘 알아봥

다 다른거 같아 3세땐 바닥에도 앉고 책상에도 앉고 학습식이면 그런곳이많고 놀이식이면 놀면서 배우는데도있어 누리과정도 같이하고

놀이 시설이 있지만 수업시간 (P.E, 실험, 체험 시간제외) 는 책상에 대부분 앉아있지. 그런데 환경이 이끌고 간다고 친구가 그러면 같이 하더라구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 우리 애는 여긴 왜 책상이 다 따로 떨어져 있녜... 놀이감은 어디에 있녜.... 5세 일반 유치원 다녀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봐 그래도 재밋다곤 해 ㅎㅎ 담임쌤도 적응 잘 하고 있다고 하고 집에서 케어 된다면 6세에 보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 5세에 학습식은 너무 가혹한 느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