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22:41
아이도 개학하고 사복2급 공부도 시작됐어!
어떤 과목 강사님이 워낙 독특하고 웃겨서 수업집중이 정말 힘든데..그래도 적응해야겠지?
남편이 노트복 거치대를 선물해줬어. 요거 쓰니 목이 완전 편해. 진작 쓸걸.!!'
신기하게도 여기저기서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생겼어.사실 이력서 넣고 다 떨어져서 포기 상태였는데 생각치 못한 곳에서 말이야.
마을활동가로 보내며 맺었던 인연들이 이렇게 돌고돌아 닿은것 같아.
너무 감사해. 나 정말 바닥부터 하는 어떤일도 할 각오가 되어있거든.
오늘도 더 감사하고 살자.ෆ˙ᵕ˙ෆ